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네이버 웹툰, 왓 이프? (문단 편집) === 2화 - 오빠왔다 === [[오빠 왔다]]의 리메이크작. 작가는 [[금요일(웹툰)|금요일]]의 배진수. ~~이런 미친 조합이!~~ 오빠 왔다의 형식(4컷*3)에 4컷을 '''덧붙인''' '4컷만화*4' 형식으로 같은 내용을 이상적으로(웃기게), ~~작가님의 이상은 웃기는 만화였던 건가~~ 복선을 넣어, 현실적으로 각각 변환해 '''3번''' 올렸다. 이상편은 그림체와 진행 방식이 오빠 왔다와 같다. 거울을 보는 여동생을 놀리는 오빠, 벌레 보고 무서워서 발이 안 보이게 도망가는 오빠, 동생이 밥을 차렸다니까 먹기도 전에 배부르다며 도망가려는 오빠, [[복숭아]] 알레르기인 오빠에게 복숭아 통조림을 권하는 여동생 등. 복선편은 뒷배경이 회색으로 바뀌고 대사와 그림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자러 간다는 오빠를 보고 여동생이 '자러 간다고? 어떻게?' 라고 생각하거나 밥을 쳐다보기만 하고 배부르다는 오빠에게 '그것 참 편리하네' 라고 생각하거나. 현실편은 배진수 작가의 그림체로 바뀌고 배경도 완전히 검게 된다. 여동생은 오빠가 나갔나 살폈지만 오빠는 비쩍 마른 모습으로 "여기 계속 있을 거야" 라고 말한다. 오빠는 몸에 벌레가 꼬여있고 발이 없다. 그런 오빠의 모습을 본 여동생이 대체 언제까지 이 짓을 해야겠는지 모르겠다며 오빠에게 복숭아 통조림을 권하는데 오빠는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나 또 죽이려고?" 라 묻는다.[* 복숭아는 요사스런 기운을 쫓는 힘이 있다 하여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 즉 복숭아 통조림을 먹여 귀신이 된 오빠를 쫓아내려는(죽이려는) 것.] 즉, '''오빠는 이미 죽었지만 떠나지 않고 여동생 주위를 계속 맴돌고 있는 것'''. 이를 다 보고 복선편을 다시 보면 이미 복선편에서부터 발이 없었고 거울을 보는 게 힘들 거라고 하거나 [[제사|탕국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는 등 충실히 복선을 깔아놓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상편에서도 오빠는 거울에 비쳐지지 않았고, 바퀴벌레 보고 도망치는 오빠를 보고 여동생이 "발이 안 보일 만큼 남자다워" 라고 말하는 것부터 어떻게보면 복선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